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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해명 왕따 논란 후 4개월만에 밝힌 입장

by 나의뒷모습 2021. 6. 13.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은 지난 11일 오후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논란이 일었던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나은은 "그동안의 일들을 일일이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꼭 이 한마디는 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이현주 따돌림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지난 2월 말 2016년 에이프릴이 에이프릴을 탈퇴한 전멤버 이현주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주장이 보도되며 에이프릴내 따돌림 의혹이 붉어졌습니다.

 

당시 이현주의 지인과 친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이현주가 팀 내에서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으며 그 일로 탈퇴를 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따돌림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호흡곤란을 겪었으며 극단적 선택도 시도할 정도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현주도 직접 입을 열어 2014~2016년에 지속적으로 폭행, 욕설 등의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해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이현주의 이런 주장에도 에이프릴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가 4개월만에 해명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나은은 팬카페를 통해서 4개월만에 해명을 하게된 이유로 에이프릴을 위해 회사의 대응을 믿고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일을 겪으며 공인이 주는 무게감을 배웠으며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다가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나은의 해명에 이현주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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