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1주일 지나니 큰 붓기가 거의 다 빠져서 외출도 자유롭게 했습니다. 쌍꺼풀 수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 눈 지방량, 눈 모양 등에 따라 붓기가 빠지는 기간이 다르긴 하나 붓기가 심하지 않으신 분들은 1주일 정도면 외출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원래 쌍꺼풀 수술을 하면 수술한 직후보다 수술 3~4일이 경과했을 때가 붓기가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자연유착 수술 직후에는 눈이 조금 부은 느낌 정도여서 생각보다 정말 안 붓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저녁이 되니까 눈이 점점 부으면서 땡땡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수술 3일째 되는 날이 가장 많이 부었었습니다. 그래도 3일째가 넘어가니까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고 멍도 많이 빠졌습니다. 수술 일주일이 지나니 쌍꺼풀 수술한 사람처럼 보이긴 하나 그래도 사람들 만날 때 거부감을 줄 정도의 붓기가 아니어서 친구도 만나고 자유롭게 외출을 했었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는 정말 붓지 않아서 수술한 지 3일째 되는 날 저랑 카페도 가고 그랬었는데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절개법에 비하면 자연유착은 일상생활을 다시 하는 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 여름휴가가 1주일이 있어 그때 맞춰서 수술을 한 건데 다시 출근할 때쯤 되니까 붓기가 많이 가라앉아 편하게 출근했었습니다.
수술 후 2~3주일 지나니까 진한 쌍꺼풀 가진 사람 정도였고 붓기는 한 번에 다 빠진 다기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빠졌습니다. 1달 정도 지나니까 많이 자연스러워져서 셀카도 많이 찍기 시작했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 분들에게는 자연유착이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쌍수했다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자연유착법으로 수술을 했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전에는 매몰법으로 수술을 한 경우가 많았는데 매몰 왜 요즘은 자연유착이 유행인 걸까요? 쌍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궁금해서 병원에 상담 갔을 때 물어봤었는데 매몰법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쌍꺼풀이 풀린 가능성이 있어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술법이 자연유착이라고 합니다. 매몰법과 자연유착법의 차이점이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쌍수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연유착 vs 매몰 차이 알아보기
코로나가 유행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서 눈에 대한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저 또한 올해 쌍수를 했는데요. 쌍수를 하려고 알아보다 보면 자연유착법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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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연유착을 하고 싶다고 해도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은 자신의 눈 상태을 고려하여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병원 5군데에서 상담을 받았고 4군데 병원에서 자연유착으로 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해서 자연유착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자연유착으로 수술을 하면 쌍꺼풀이 너무 잘 풀릴 눈이라면 자연유착했다가 쌍꺼풀 풀려서 다시 수술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절개법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여러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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