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어느나라 백신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얀센 어느나라 백신인지 외에도 얀센 백신 정보들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얀센 백신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면 궁금증 해소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 얀센 백신 한국 도입?
얀센 백신인 '코비드-19 백신 얀센주'가 2021.04.07일 자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코로나 백신으로 허가 승인 났습니다. 얀센 백신은 유럽, 미국, 스위스 등 35개국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정부는 얀센과 2021년 2분기부터 6백만 명분이 도입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은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 졌습니다. 제조 방식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합니다.
이 얀센 백신은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중 유일하게 1번만 접종하면 됩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에서 백신을 보관해야 하지만 얀센 백신의 경우 냉장 온도인 영하 8도 ~ 2도에서 보관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냉장 온도로만 보관하면 될 경우, 보관을 위해 특수 냉동 장치가 필요없어 접종에 속도를 내기에 좋겠죠.
병을 개봉 후에는 30도까지의 실온에서 6시간 안에만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접종효과는 66%로 화이자 백신의 접종 효과인 95%보다는 낮습니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18세 이상 1회 투여 후 효과가 확인되었고 12주까지 효과가 유지되어 예방 효과는 충분하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2. 얀센 어느나라 백신일까?
얀센은 원래 벨기에 제약회사였습니다.
폴 얀센 박사가 창립했고 이후 1961년에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인수하여 현재는 미국 제약회사입니다.
얀센은 사람들이 두통 있을 때 먹는 '타이레놀'을 만든 제약회사로 유명하죠.
3. 미국에서의 접종 중단?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의 접종이 중단되었는데요. 이는 현재까지 얀센 백신이 약 680만 명에게 접종되었는데 그중 6명에게 심각한 혈전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6명 모두 여성이었고 접종 후 6일 ~ 13일이 지나서 혈전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얀센 백신의 사용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 백신 수급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중단 함에 따라 모더나 백신이 미국 백신 우선 공급 정책에 따라 미국으로 대부분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공급이 한 분기 정도 늦춰질 것 같다고 합니다.
원래 모더나 백신 국내 공급이 5월 정도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었는데 현재로서는 한 분기 정도 늦춰질 예정이니 8월 이후에나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11월 집단 면역 형성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얀센 어느나라 백신인지 그리고 얀센 백신 관련 정보들 알아보았습니다.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최근에 국내 확진자수가 상승하며 4차 유행이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포스팅 외에도 유용한 정보 포스팅해두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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