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까지 알아보기

 

리플리 증후군 어떤 증후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종종 영화나 뉴스에서 등장하는 리플리 증후군 관련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법까지 다룰 예정이니 리플리 증후군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축한 가상을 진짜라고 믿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가상을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끊임없이 거짓말을 일삼습니다. 

 

거짓말을 하면서도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채 자신의 거짓말을 완전한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참고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라는 작가가 1955에 발표한 '재능 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를 죽이고 자신이 친구인 것처럼 친구의 인생을 빼앗습니다. 나중에는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소설은 끝이 납니다. 

 

2. 리플리 증후군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리플리 증후군 원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자신이 처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열등감을 가졌을 때 자신이 원하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게되면서 리플리 증후군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즉, 콤플렉스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 쉬우며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이 자신이 동경하는 타인의 삶에 집착하면서 나중에는 타인의 삶을 자신의 삶이라고 믿어버리는 것이죠. 

 

즉, 유전적인 요인보단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증후군입니다. 그리고 환경적 요인으로는 어린 시절의 학대,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3. 리플리 증후군 증상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상습적인 거짓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거짓말한 것에 대해 아무런 도덕적 책임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또한, 거짓말이 들통나도 오히려 상대방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 또한 리플리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난독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리플리 증후군 치료 

 

사실 리플리 증후군은 치료가 어려운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는데 리플리 증후군 환자는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한 심리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이 처한 현실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SNS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플리 증후군 환자는 타인의 관심이 결핍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애정어린 관심도 리플리 증후군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리플리 증후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현대사회에서 리플리 증후군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리플리 증후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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