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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 국민 신속 접종, 11월 집단면역 가능할까?

by 나의뒷모습 2021. 6. 16.

 

방역 당국이 3분기에는 접종 우선 순위를 세부적으로 정하기 보다는 신속하게 전국민에게 접종하는 것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의 큰 원칙은 코로나에 걸릴 경우 사망 위험이 큰 고령층, 만성질환자 그리고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을 우선 접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부터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확대되기 때문에 세부적인우선순위를 정하기 보다는 신속하게 접종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7월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교직원과 고3, 50대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내일 중으로 7월 코로나 예방접종계획과 3분기 접종 계획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7월에는 50~59세 일반인 그리고 8월부터는 18~49세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보다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면 선착순 예약에 따라 접종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정부는 올해 9월까지 국민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방역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방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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