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에는 체크인 전 미리 내가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사전좌석 예약서비스가 있는데요. 이 사전좌석 예약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남들보다 빠르게 내가 앉고 싶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이번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사전좌석 예약 서비스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좌석을 미리 지정해놔서 나만 몰랐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사전좌석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서 아시아나 좌석지정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아시아나 좌석지정 방법(사전좌석 예약서비스 이용)
1. 아시아나 어플 또는 홈페이지(https://flyasiana.com) 접속 후 로그인
아시아나 좌석지정은 아시아나 어플 또는 홈페이지 모두 가능합니다. 접속 후 로그인해주세요.
2. 메뉴 중 '체크인' 클릭
온라인 체크인은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출발 48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미주 노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한데요. 온라인 체크인할 때도 좌석 지정이 가능하지만 내가 원하는 좌석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사전좌석 예약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아시아나의 경우, 사전좌석 예약서비스를 운영 중이라 온라인 체크인 이전부터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 중 '체크인'을 클릭하면 "현재는 좌석배정 및 오토체크인이 가능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좌석배정 바로가기'라는 버튼이 나타납니다. '좌석배정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3. 예약정보 입력하기
예약번호 또는 항공권번호를 입력 후 '예약조회'를 눌러주세요. 예약번호는 8자리 숫자 또는 6자리 영문/숫자로 이루어져 있는 예약 코드로 항공권 e-티켓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항공권번호는 13자리 숫자로 역시 항공권 e-티켓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4. 원하는 좌석 지정하기
이제 좌석을 지정할 차례인데요. 왕복으로 예약하셨다면 한국-도착지, 도착지-한국 이렇게 2개의 여정에 대해 각각 좌석 지정을 해줘야 합니다. '사전좌석 배정' 버튼을 클릭하면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석 이외에 유료석(이코노미 스마티움, 비상구(레그룸) 좌석)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럽 여행 갈때, 장거리 비행을 힘들어하는 편이라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구매했는데요. 이코노미 스마티움 경험해보고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17만 원, 비상구(레그룸) 좌석은 15만 원입니다.
아시아나는 이렇게 온라인 체크인 전에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은 온라인 체크인 열리기 전에 거의 다 차는 것 같더라구요. 아직 좌석지정 안 하신 분들은 오늘 아시아나 좌석지정 방법 참고하셔서 원하시는 좌석 미리 지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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