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NOTION

일잘러들은 모두 쓴다는 노션(Notion)이 도대체 뭐길래?

by 나의뒷모습 2020. 8. 31.

일잘러들은 모두 쓴다는 노션(Notion)이 도대체 뭐길래?


안녕하세요! '나의 뒷모습'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힙'하고 '핫'하다는 생산성 앱인 '노션(Notion)'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한 유튜버의 브이로그를 통해 우연히 3개월 전 노션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신세계를 맛보게 되었습니다ㅎㅎ

당시 쓰고 있던 다이어리로 그 날로 그만두고 노션으로 갈아타게 될 만큼 좋았기 때문에 꼭 한 번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을 포함하여 노션에 대한 간략한 소개, 사용후기, 장단점들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니 노션 입문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션(Notion)이란?]


노션의 대표문구 'All-in-one Workspace'

노션이란 메모, 작업, 위키, 데이터베이스 등 모든 작업을 하나의 작업공간에서 가능케 해주는 생산성 앱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나의 일상과 일을 모두 한 곳에서 계획하고 진행상황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노션은 미국의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협업툴로 처음 사용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한국에서도 생산성, 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영어로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2020년 8월 11일부터 한국어 버전을 제공하고 있어 이제는 더욱 쉽게 노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일정 분량 이상에 대해서는 월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으나 지금은 그 제한이 사라져 무료로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도 팀이나 기업 단위로 이용할 경우에는 인당 월 8달러, 20달러의 사용료를 내야 하지만 저는 현재 개인용으로 사용 중이기에 무료라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로 다가오더라구요!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넷플릭스 등등 구독하고 있기에 신년에는 더 이상의 돈 내고 구독하는 서비스 사용하지 말자고 다짐했었거든요...ㅋㅋㅋ

 

[노션의 핵심기능]


제가 생각하는 노션의 핵심은 '블럭'과 '페이지'입니다. 이 두 요소를 적절히 활용할 때 비로소 노션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노션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블록'과 '페이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블럭'과 '페이지'를 이용한 작업 목록 템플릿

 

노션에서 '페이지'란 한 종류의 문서를 말합니다. 제가 A, B, C, D라는 종류의 주제에 대해 정리하고 싶다면  A, B, C, D 각각의 페이지를 만들고 안에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노션에서 특별한 점은 A라는 페이지를 만들고 난 후 A 페이지 안에서 또 1, 2, 3, 4와 같은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주제에 대한 하위 페이지들을 가지치기하는 것과 같이 구조화할 수 있으니 많은 양의 내용을 기재하여도 깔끔하고 가독성 있게 볼 수 있는 것이 정말 좋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블록'은 페이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말합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블럭'은 문단이 될 수도 문장이 될 수도 단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형성된 '블럭'은 '페이지'내에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편리하도록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게 일의 효율성을 정말 높여주더라구요!

 

아마 제가 이렇게 설명만 해서는 감이 잘 안 오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ㅜㅜ 저도 처음에 그랬기 때문에...

하지만 한 번 경험해보시고 나면 차차 감이 오니 시험 삼아 사용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좀 더 구체적인 사용후기 및 장단점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