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J 철구와 이혼 발표를 한 BJ 외질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심경을 밝혔다.
15일 철구가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혼 관련 내용을 전하자 외질혜도 자신의 심경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말씀드리기에 앞서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억울한 부분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늦었더라도 아이를 위해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철구와의 이혼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재산 분할에 대해서는 8년이 다되어가는 시간동안 서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재산보다는 빚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재산 대부분의 명의가 자신인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용도가 좋아 대출이 나왔기 때문이었으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현재 자신의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매일 딸 연지를 만날 수 있는 조건으로 철구가 양육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채널에 개재된 철구와의 영상들에 대해서는 동영상을 삭제한다고 부부였던 사실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우지 않은 것이고 철구가 원하면 지울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BJ 철구는 지난달 BJ 외질혜의 외도를 의심하며 이혼을 발표했고 이후 둘 사이에 폭로전이 벌어져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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